[호주 시드니 여행] 1일차 : 시드니 맛집/카페 추천,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서큘러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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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0일차 : 대한항공, 호주 비자, 트레블월렛, 옵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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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막 - 젤라토 메시나 - 킹스우드 커피 - 서큘러 키 - 오페라 하우스

에어텔에서 간단히 짐 풀고 시드니 시내 구경하려고 센트럴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도중 사진 찍고 난리난리-

건물들은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

저희는 시드니 맛집이라고 소문난 말레이시아 음식 마막을 가기로 했어요. 마막 가는 길 내내 사진 찍었지요.

내가 생각하는 시드니 감성

드디어 마막(mamak)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미고랭, 치킨 사테, 모닝글로리, 로티+아이스크림 ㅋㅋㅋㅋㅋㅋ배고팠다 배고팠어
모닝글로리는 있으면 무조건 시키고 보는.. 미고랭도 맛있었고, 사테도 맛있었는데 우와~ 정도는 아니었던..? 로티는 생각보다 엄청 컸다.
맛있었지만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함..

Mamak Haymarket · 15 Goulburn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점심 먹고 마켓시티 고고-

마켓시티 근처 젤라토 맛집, 메시나(messina)
맛도 볼 수 있고 종류도 많았고, 직원분도 친절했다. 난 피스타치오 친구는 레몬! 친구 젤라토가 더 맛있는 걸로..!

Gelato Messina · Shop 02/3 Little Hay St, Haymarket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요기 너무 좋았어서 혼자 여행할 때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던 곳-

시드니에 왔으면 킹스우드커피는 꼭 가줘야지..! 플랫화이트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혼자 시드니에 있을 때도 또 방문했던 킹스우드커피

Kingswood Coffee · 395 Pit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커피를 들고 서큘러 키로 향하는 길-
건물도 너무 멋있고 시드니 감성 묻어나쟈냐-

호주에서 볼 수 있는 보라색 벚꽃, 자카란다!
자카란다는 10월 말부터 피어나고 11월에 절정을 이룬다고 해요. 서큘러 키 가는 길에 시청 앞에 만개한 자카란다가 너무 이뻐서.. 사진으로 남기기

짜란-

시드니의 중심인 서큘러 키에 왔어요. 도시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시드니 서큘러 키-

진짜 파랗고 하얗고 맑고 다했다 아주 그냥!
기절이야 ✌️✌️

서큘러 퀘이 · 오스트레일리아 2000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시

너무 멋있었던 하버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천문대 가는 길 내려다보았더니 이런 풍경이..!

천문대 가는 길, 하버브리지 뒷모습
이 길로 가다 보면 록스마켓도 있어요.

서큘러 키에서 루이뷔통 팝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 날은 들어가지 않고 이곳에 다시 온 날 입장했다..! TBC..

우리가 호주를 방문한 시기가 카타르 월드컵 시즌이기도 했고, 시드니에 도착한 당일, 호주의 축구 경기가 있어서 그랬는지 오페라 하우스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원래 이 날 오페라하우스 펍에서 맥주 마시려고 했는데ㅜㅜ 사람이 너무 많았고 자리도 없었다..

결국 하버브리지가 살짝 보이는 중식당을 들어가서 맥주를 마셨다.
급하게 알아본 레스토랑치곤 맛있었던..! 덤으로 친구의 메뉴 선정이 아주 탁월했던..!!
저 날 맛있어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고 대답도 해줬는데도 기억 못 하는 나라냔..

우리는.. 야경도 보고 맥주를 천천히 마시면서 시드니를 온전히 느끼고 싶었는데요.
외쿡 언니들의 텐션이 저세상이더라고요. 극 E들만 모인 자리 같았어요 💃🏻

이거 보세요!! 노을 지는 거 너무 이쁘죠ㅜㅜ 건물에 비치는 석양빛이랄까.. 너무 이뻐..
아 그리고 호주는 해가 갑자기 지더라고요~ 타임랩스로 찍어둔 게 있는데 보면 해가 갑자기 진다는..

아주 기절이다 기절이야~~~

맛있는 저녁과 너무 멋있는 하버브리지도 야무지게 다시 보고 다음 날 멜버른으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로 갔어요.

시드니에서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멜버른 TBC..

호주 시드니 여행 2일차 :: 젯스타 항공, 멜버른 날씨, 에어비앤비 숙소, 칼튼 가든, 울워스(Woolw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