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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하다/호주 여행일기

[호주 시드니 여행] 2일차 : 멜버른 여행, 젯스타 항공, 멜버른 맛집/카페, 멜버른 에어비앤비, 칼튼 가든, 울워스(Woolworths)

by 현주하다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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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1일차 ::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맛집, 킹스우드, 서큘러 키

시드니 여행 0일차 :: 대한항공, ETA, 트래블월렛, 시드니 공항, 옵터스 ✈️ 2022.11.25 - 12.08 ✔️사전 준비물 1) 호주 ETA 비자 신청완료 2) 트래블월렛 충전 / 환전 신청 3) 가고싶던 호텔 예약(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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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 세븐 시드 커피 - 포틴 쌀국수 - 칼튼 가든 - DOC 피자 - 울워스(Woolworths)

 

✔️멜버른 준비사항

1) 멜버른 항공권 발권 - 젯스타 항공

2) 멜버른 숙소 예약 - 에어비앤비

3) 관광 및 맛집 저장

4)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예약

 

 

시드니 여행 오기 전에 미리 발권해 두었던 호주 멜버른행 티켓!

젯스타 항공을 이용했고 이동하고 멜버른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기까지 동선을 고려해서 오전 7시로 발권했다.

 

📌Tip

호주 멜버른 공항은 툴라마린, 아발론 공항이 있는데, 시내 이동이 용이한 툴라마린으로 고고!

젯스타 항공은 출발이 지연되는 걸로 익히 알고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탄 비행기는 정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공항에 가까운 호텔을 잡았지만, 새벽 5시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했고 어두운 새벽에 낯선 길을 이동하는 무서움에 맘 편히 호텔에서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체크인할 때 셔틀버스 있는지 여쭤봤더니 있다고 해서 미리 표를 구입해 두었다.가격은 우버를 이용했을 경우와 많이 차이가 안 났다.)

 

눈 깜짝할 새에 국내 공항에 도착했고,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을 붙였다.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대기하는 곳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젯스타 항공 직원들이 탑승 전 기내 수하물의 무게를 재고 있었다.

이런 적은 처음이야..! 정말 철저하다는 생각을 했음..

 

우리는 짐 체크를 한 후 비행기를 탔고, 출발과 동시에 잠들었다. 

자는 동안 너무 추워섴ㅋㅋㅋㅋㅋㅋ추워서 덜덜 떨었네.. 피곤해서 눈은 안 떠지고 춥고.. 하

 

한 시간 반 꿀잠 후 멜버른 도착!

 

짐 찾고 스카이버스 타러 이동-

 

멜버른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려면 스카이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우리는 미리 발권하지 않았고, 공항 도착해서 스카이버스 타는 곳으로 가면 빨간 키오스크가 있는데 거기서 왕복으로 발권했다.

첫 차 4시부터 시작해서 15분 간격으로 수시로 있었다.

 

📌Tip

스카이버스는 편도 / 왕복표를 구입할 수 있는데, 왕복으로 발권하시는 게 더 저렴하답니다.

 

스카이 버스 시간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SkyBus - Melbourne City Express timetable

 

www.skybus.com.au

 

스카이 버스에서 한 시간 정도 꿀잠 후 멜버른 시내 도착!

익히 들었던 멜버른 날씨는 우중충- 

그래도 이런 게 멜버른 아니겠어? 흐려도 좋았다.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무료 트램..!

여기는 서던크로스 역!

숙소는 이동하기 편하게 무료트램존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고, 너무 좋은 호스트 분이었다. 다음에 멜버른에 온다면 재방문의사 100000000%

공유는 아래링크에 있어요 😉

 

호스트분이 짐 맡겨준다고 하셔서 짐만 맡기고, 체크인 시간까지 좀 남아서 카페 갔다.

아래 청청 전기 오토바이 타시는 분은 한국의 배민 같은 존재..

멜버른 도로는 자전거 도로가 나눠져 있고, 꼭 저 도로에서 타야 하고 자동차와 같은 취급을 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무조건 헬맷을 써야 해요. 안 그러면 벌금 투척..!

오 무지개 지붕이네? 하다가 보니 아크네 건물이었고~

호주 멜버른은 H&M 건물이 이쁘다고 해서 사진에 남겨놨지요.

엄청 크고 건물도 이뻤어요. 그만큼 종류도 많았는데 역시나 이쁜 건 재고가 없지..^_^

 

세븐 시드 커피 가는 길.

 

 

세븐 시즈 커피 로스터스 · 114 Berkeley St, Carlton VIC 3053 오스트레일리아

★★★★☆ · 카페

www.google.co.kr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된 세븐 시드 커피 로스터스!

카페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많았고, 약간의 대기가 있었다.

플랫화이트를 주문했고, 닉네임을 알려주면 커피가 나오면 닉네임을 불러주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선 무조건 얼죽아였는데, 멜버른 오니 따스운 커피가 최고였다.

커피 맛 잘 모르지만, 고소하고 진하고 맛있어..! 그럼 된 거야! 

아침에 커피 마셨으니까 이제 점심 먹으러 가야지 춍춍-

노출 무엇..

날씨가 흐렸어요-

점심시간이 되니까 배꼽시계가 울렸다.

 

현지인이 추천해 준 쌀국수 맛집! 포틴.

9시에 오픈이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멜버른 쌀국수 맛집 인정..!

직원분이 들어오세요~ 하자마자 사람들 들어가고 주문하고 먹는 도중 계속해서 들어오는 사람들.. 심지어 기다리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다행쑤!

 

Pho Thin Australia (Pho Thin 13 Lo Duc MELBOURNE) · Shop 3/399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kr

메뉴는 믹스로 먹었고, 베트남 쌀국수에 튀긴 빵을 찍어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다 그래서 궁금했어요.

마침 우리 옆 테이블에서도 튀긴 빵을 시켰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맛있나 보다~ 별미인가 보다~ 해서 주문했어요.

근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빵 따로 쌀국수 따로 먹었답니다 :) 쌀국수는 진-짜 맛있었어요. 최고. 먹고 나니까 한국에도 있더라고요?

꼭 가야지-

점심을 든든히 먹고 멜버른 시내 구경 춍춍-

로열 아케이드 쇼핑몰 가는 길.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이렇게 큰 볼도 만나고,

로열 아케이드 내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났어요!

쇼핑몰 구경하니까 카페인 당겨..

가려고 했던 카페가 없어진 건지.. 못 갔다..! 

근처에 카페 있길래 그럼 우리 여기 가자! 했던 카페-

런닝맨.. 간즤..

찰리푸스도 런닝만 입어도 멋있던데.. 바리스타분도 멋있넴..

외국인들은 뭘 입어도 멋지넴;

친구랑 같이 롱블랙! 아까는 플랫화이트 마셨으니까 이번엔 롱블랙-

진-해-. 멜버른 커피는 그냥 맛있어.

 

숙소 체크인을 기다리다가 시간 맞춰 떠나고 싶었지만 카페가 일찍 마감을 했다.

한 시에 마감이라니.. 멜버른 카페는 거의 이래요- 그래서 부지런히 일찍 움직여야 해요..!

숙소로 이동하면서 호스트분이 얼리 체크인할 수 있게 신경쓰겠다고 했던 말에 기대심을 품고 천천히 이동했다.

호스트 진짜 기절이야~✌️✌️ 

덕분에 3시 체크인이었는데, 1시 반에 체크인 할 수 있었고 방도 소개해주었다.

 

사진보다 더 좋아-

진짜 실제로 보면 깔끔하고 딱 멜버른 주택 느낌쓰..

수압도 괜찮았고, 거실 창문은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창문이랬다. 이욜-

열쇠는 2개였나.. 숙소에 들어가기까지 문은 3갠가.. 보안 최고.. 세탁 및 건조는 1층에서 가능했다.

 

📌에어비앤비 숙소는 요기-

 

국회의사당 근처의 편안한 스튜디오 아파트 - 멜버른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빅토리아, 오스트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공동 주택 전체 철문을 통해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용한 스튜디오 아파트로 이동합니다. 잎이 무성한 도심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채광 좋은 공간을

www.airbnb.co.kr

요긴 로비!

정문으로 들어오면 이런 뷰-

짐 정리 대충 하고 재정비 후 다시 나왔다.

숙소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공원이 있었다.

팔리아멘트 가든이라고 나오네요-

 

팔리아멘트 가든스 · 489/531 Albert St, East Melbourne VIC 3002 오스트레일리아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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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날씨 다시 맑음-

세인트 패트릭 성당 내부-

조금만 더 걸으면 칼든 가든 도착!

 

칼턴 가든스 · 1-111 Carlton St, Carlton VIC 3053 오스트레일리아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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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들판에서 자리 깔고 사진 엄청 많이 찍은 듯-

 

아 배고픈 거 같은데..

현지인 추천 맛집 춍춍-

이른 저녁으로 화덕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피자 먹으러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근데 우산도 없었고 그냥 맞을만했어요-ㅎ

금방 그쳤고 멜버른 날씨 다시 흐림-

정말 오락가락하쥬? 그래서 걷다 보면 반팔입은 사람 긴팔입은 사람 아주 다양하답니다.

피자집은 요기!

1인 1 피자 쌉 가능이고요- 마르게리따는 그냥 기본이고요- 후.. 피맥 너무 좋고요

 

DOC Pizza & Mozzarella Bar - Carlton · 295 Drummond St, Carlton VIC 3053 오스트레일리아

★★★★☆ · 이탈리아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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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추천해 주시던 거였나.. 암튼 맛있었어요-

친구랑 제가 피자를 다 먹었는데 저희보고 최고라고 해줬어요 ^_^

진짜 맛있었으니까 다 비움- 진짜 재방문의사 1000000%

행벅 뭐 있나; 이런 게 행복이즤;

저녁 먹고 기분 최고조!

피자 먹을 때 비가 다시 내렸는데, 다 먹고 나오니까 그쳤어요. 날씨 요-정

 

숙소 들어가기 전에 울워스(Woolworths) 들려서 장보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울워스 가면 꼭 사 먹어야 하는 요거트가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젠장..

살짝 날씬한? 컵에 들어있었는데.. 블루베리 맛도 있고.. 허니맛도 있고.. 블루베리가 최고였던..

근데 쵸바니도 맛있어요-!

호주 마트에는 술을 팔지 않아요. 술은 따로 술만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다행히 울워스 옆에 리퀄샵이 있어서 와인 두병을 구매했어요.

오른쪽 빨간 라벨 맛있었어요..! 제 취향-

이거는 그냥 이뻐서 샀던 오렌지 주스

숙소 도착해서 씻고 와인을 마셨어요.

 

친구가 크래커에 바질 치즈 올려주었는데, 진짜 취저..

맛있다 남발쓰.. 와인과 찰떡쓰.. 

이렇게 멜버른에서의 하루 마무으리.. 

하루의 마무리는 사진 공유 아니겠냐며, 에어드롭으로 공유 때리고 

급 반려동물 얘기하다가 눈물파티ㅜㅜ 주책이다 주책이야 정말-

 

다음 날, 예약해 둔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위해 굿밤- 3일 차 포스팅에서!

 

호주 시드니 여행 3일차 ::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12사도, 로크 아드 고지, 런던 브릿

호주 시드니 여행 2일차 :: 젯스타 항공, 멜버른 날씨, 에어비앤비 숙소, 칼튼 가든, 울워스(Woolwort 호주 시드니 여행 1일차 ::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맛집, 킹스우드, 서큘러 키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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