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5일차 : 멜버른 여행, 멜버른 맛집/카페 추천, 내셔널갤러리 오브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로얄보타닉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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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4일차 :: 멜버른 카페, 퀸빅토리아마켓, 마켓레인커피, 프라우드메리, 안티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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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크로와상 - 듁스 커피 로스터스 - 야라강 - 내셔널 갤러리 오브 빅토리아 - 로얄 보타닉 가든 - 파이브가이즈

 

✔️오늘은 미술관 투어와 멜버른 공원도 가는 날!

 

여행 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룬 크로와상 가는 날.. 두둥-!

이 크로와상 가게는 아침부터 가야 유명한 아몬드 크로와상을 먹을 수 있어요..!

Lune Croissanterie CBD City · Shop 16/161 Collins St,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그래서 아침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어요.

아침 7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크로와상까지 걸어가는 중-

 

부지런한 새가 아몬드 크로와상 먹는댜..

드디어 룬 크로와상 도착-

7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저희 앞에 3팀 있었던 것 같아요.

앞에 줄 서있던 분들도 여기 맛집이라서 아침에 줄 서야 먹을 수 있다고 불라불라~

룬 크로와상 입장!

크로와상 하잉

이게 바로 아몬드 크로와상..!

저 아몬드 잘 안 먹는데 이건 먹어줘야 해요 꼭-

진짜 진심.. 꼭 먹어주세요 제발

아몬드 크로와상이 제일 유명했고

그다음은 아몬드 크로와상^_^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몬드 짱

다른 거 시도하고 싶었는데, 그냥 아몬드로-

요렇게 아몬드 크로와상 2개 포장했어요. 

거의 많은 분들이 포장을 하는 것 같았어요-!

룰루랄ㄹ라-

숙소 가서 먹어야 짐 냠냠

영롱하다-

아몬드 크로와상..

어제 장 볼 때 사온 블루베리랑 산딸기와 함께-

맛있는 아침을 먹고 조금 쉬다가 다시 나왔어요.

일단 룬 크로와상을 성공했기에 하루가 만족스러웠쥬 :)

 

 

멜버른은 카페가 3-4시쯤 닫기 때문에 그전에 나와야지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어요..!

1시에 숙소를 나와서 바로 듁스 커피로!

여기는 친구가 추천해 준 카페!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친구라서 좋은 카페를 많이 갔어요 :)

 

듁스 커피는 내부에선 촬영이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도 커피 받고 나와서 찍었습니다!

듁스 커피 로스터스 · 247 Flinders Ln,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대나무 스트로였던..! 환경을 생각하는군..

전 플랫화이트를 주문했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어제저녁에 봤던 야라강을 다시 갔어요.

가는 길에 미술관이 있기 때문이쥬-

 

낮에 봐도 멋진 야라강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해가 쨍쨍했는데 그렇게 막 덥지도 않고-

 

제가 가고 싶었던 국립 미술관!

무료 관람하는 곳도 있고, 티켓을 구매하면 유료 관람도 가능해요-!

무료 관람도 많은 작품을 구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 무료 관람으로 :)

내셔널 갤러리 오브 빅토리아 · 180 St Kilda Rd, Melbourne VIC 3006 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 앞 분수

관람을 위해서 작은 가방을 가지고 가는 게 좋아요.

저는 백팩을 메고 갔기 때문에 짐을 따로 보관했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어요 :)

유명한 파블로 피카소 작품도 있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살바도르 달리 작품도 있었어요!

DDP에서 달리전 했을 때 못 봤던 작품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작품도 봤고요!

모네 작품도 있지요-

이렇게 넓어요.

진짜 작품이 엄청나게 많아서 여기서 하루 보내려면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품 하나하나 어떤 생각으로 그렸을지. 내가 이 작품을 볼 때 드는 생각들. 이 그림이 말해주는 것들 등등 

한 작품 한 작품 다 너무너무 소중하고 눈을 뗄 수 없었던..

저도 그림 그리는 사람이지만 진짜 존경합니다.

 

시드니에 돌아갈 때 국립 미술관 또 갈 예정..

 

아쉬움은 뒤로한 채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진짜 엄청 큰 공원이에요-

멜버른은 공원도 많고 나무도 많고 

아! 그러고 보니 여기서 호주 야생 앵무새 코카투를 봤어요!!

여행 가기 전에 호주 갱스터라고 익히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보이더라고요.

가기 전엔 우리 감튀 조심하자 했는데 막상 안 보이니 보고 싶었던 앵무새들..

 

로얄 보타닉 가든 가는 길-

조금만 더 걸어가면 공원이 나와요.

로얄 보타닉 가든 입구!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선인장도 많았고

뭔지 모를 풀이 엄청 많았어요-

진짜 엄청 커요-!

지금 본 게 로얄 보타닉 가든의 반의 반의 반정도랄까..?

 

이곳은 저희의 핫스폿이 됩니댜..

여기서 점프샷하면서 사진 엄청 많이 찍었거든용 ^_^

지나가는 분들도 웃어주시던 하핳

 

이날 이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 다 잘 나왔어요 :)

진짜 나무 엄청 컼ㅋㅋㅋㅋㅋ진짜 최고..

진짜 공원 엄청 큰 거 실화냐..

공원 한 시간 반 구경한 거 같은데 아직 다 못 본 거 실화냐..

중간에 빠진 거 실화냐..

이만 보 걸은 거 실화냐..

 

배고파서 중간에 빠짐.. 

야라강 쪽으로 가서 파이브가이즈를 가기로 했어요.

Five Guys · 3 Freshwater Pl, Southbank VIC 3006 오스트레일리아

띠드버거 쥬세엽

숙소 가는 길에 빅토리아 도서관!

내일 보자 도서관아

라면 최고야..

또 스테이크 먹었던 거 같은데.. 더 잘 구운 거 같은데.. 왜 사진이 없지ㅜㅜ

이 날 숙소에서 사진 편집하느라 웃겨 죽는 줄 알았던...

아이폰 누끼로 합성하는 거 왜 이렇게 재밌는거얌.. 왜 이제 안거얌..

진짜 너무 웃겨서 눙물났쟈냐

 

멜버른에서 하루 남은 거 실화냐..

남은 하루 야무지게 놀아야지..

[호주 시드니 여행] 6일차 : 멜버른 여행, 멜버른 맛집/카페 추천, 빅토리아 도서관, 멜버른 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