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9일차 : 시드니 호텔,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 달링하버뷰, 시드니 호캉스, 피쉬마켓, 허리케인그릴, 시드니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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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 8일차 :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 시드니 서핑, 시드니 맛집, 대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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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럭셔리 코너룸, 달링하버뷰) - 시드니 피쉬 마켓 - 허리케인 그릴 

 

 

오늘은 호캉스 하는 날✌️✌️

거의 오늘은 호텔 리뷰 같은 포스팅..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를 방문했고, 수영장과 뷰가 너무 멋있어서 당장 예약고고 했던 호텔이에요.

스탠다드룸으로 하려 했지만, 달링하버뷰를 포기할 수 없어서 럭셔리 코너룸, 달링하버뷰 전망이 있는 방으로 예약했어요.

1박 60만원 살짝 넘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플렉쓰.. 이럴려고 돈 버는 거 아니냐며..💸

Sofitel Sydney Darling Harbour · Sofitel Sydney Darling Harbour, 12 Darling Dr,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먼저 보여드려요.. 뷰 미쳤냐고요..ㅜㅜ

달링하버뷰 진짜 엄-청 멋있어요. 진짜.(진지)(궁서체)

 

다시 돌아와서!

어제 본다이비치 다녀와서 어깨, 다리, 팔 등 전신이 다 탔더라고요ㅜㅜ

팅구랑 전 어깨랑 팔을 건드리기만해돜ㅋㅋㅋㅋ 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팠어요..

 

달링하버 도착!

 

살짝 부산 센텀시티가 생각나는 뷰이긴 하지만 시드니스러워서 너무 멋있었어요. 

도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듯.. 또 노을 지면 건물에 비치는 노을이 얼마나 이뿌게요~?

달링하버 관람차

저기 보이는 다리가 움직여요.

아래 동영상 있어요!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 후 짐을 맡겨달라고 했어요.

얼리체크인 해주겠다고 했고, 벨보이가 이따 짐은 편하게 방에 둔다고 해줬어요.

왕친절해.. 소피텔 직원분들 진짜 왕친절해요.

 

덕분에 저희는 허기짐을 채우기 위해 시드니 피쉬마켓을 가기로 했어요.

시드니 수산시장 · Corner Pyrmont Bridge Rd &, Bank St, Pyrmont NSW 2009 오스트레일리아

입구에 도착하면 보이는 뷰!

초밥이나 해산물을 먹을 거라면 요기에 가셔야 해요.

Sydney Fish market!

Peter's Sydney Fish Market · Shop 4 On the Waterfront, Sydney Fish Market, Pyrmont NSW 2009 오스트레일리아

들어가면 앉아서 먹을 곳도 다 있답니당 :)

요기는 해산물 레스토랑이었는데, 피쉬마켓 입구에 있어요.

여기서 드시려면 여기서 판매하는 해산물을 주문해서 드시면 돼요.

 

저희는 피쉬마켓 안으로 들어왔고, 이렇게 생선들이 널브러져 있어요.

짜잔, 저희가 주문한 연어회.. 꼭 드세요..

진짜 신선하고 맛있어요. 

굴도 먹고 싶었지만, 혹여나.. 

장트라블타 올까 봐 못 먹었어요.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치즈랍스터, 초밥, 연어회!

치즈랍스터를 후기 보고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랍스터 어딨니~~~~ 그리고 식어서 그냥저냥 그랬구요.

초밥이 진짜 강추.. 엄청 맛있어요. 연어회도!

 

아점 먹고 다시 달링하버로 왔어요.

엇 우리의 소피텔이당 흐흫

이 날은 날씨가 초큼 더웠어요.

얼리쳌인을 해준다던 소피텔은 언제쯤 해줄까.. 싶은 마음에

혹시라도 해줄 수 있으니까.. 근처 펍에 가서 맥주 하나씩 시켜서 쉬고 있었어요.

둘 다 지쳐가지고 쉬고 있는뎈ㅋㅋㅋㅋ

소피텔 문자 띠링~

두시 안돼서 룸 준비됐다고!!! 오예!!!! 럭키럭키~

 

저희는 컨시어지에서 키를 받고 바로 방으로 갔어요.

가벼운 몸으로 ^_^ 벨보이 짱

24층에 묵었고, 코너룸이라서 끝방이에요.

 

럭셔리 코너룸, 달링하버뷰 사진 나가요~ *_*

두둥-

어멋, 너무 뷰만 찍었네요. 

셀카도 백만 장 찍었구요.

침대도 킹사이즈라서 엄청 넓었고 푹신하고 잠이 너무 잘 왔어요.

어메니티도 발망쓰.. 

다시금 느꼈고요. 이럴려고 돈 번다.

 

얼른 짐 대충 풀고 수영장을 갔어요.

룸에 있는 가운 입고 고고-

수영장은 4층이에요.

헬스장을 수영장 옆에 있었고, 가는 길에 볼 수 있어요.

운동할 맛 나겠다 ^_^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고야..

앞에 앉고 싶었는데 다들 선점하셨네요 ^_^

 

수영장 타월을 입구에서 개수 상관없이 갖고 들어오면 돼요.

옆쪽에 바가 있어요. 

저기서 드링크 주문하고 마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수영장 들어올 때 저 문!!

밖에서 열고 문을 열면 돼요. (앗 이해되시려나..)

손을 문 넘어서 넣고 문을 열어요. (???)

어른들은 거의 햇빛을 즐겼고,

수영장은 어린이들 몫이었어욬ㅋㅋㅋㅋ

특히 저 중국어린이..ㅋㅋㅋㅋㅋ 개인 풀장 수준이었어요.

 

타이밍 쩌렀다고한댜..

앞에 자리가 났지 모에용~~

진짜 엄청 좋았어요..

아버지가 수영을 알려주는 모습이었어요.

사진 찍어주는 건 어느 나라건 다 똑같은 것 같댜..

 

팅구랑 저도 물에 들어갔다가 잠수놀이? 좀 하다가

저희는 이미 몸이 타서.. 수영복 때문에 너무 따가웠어요..

4시쯤 되더니 살짝 추워서 룸에 가기로 했어요.

 

아니 이게 모야~

씻고 나오니까 이게 모야~ 

너무 멋있쟈냐ㅜㅜ 

룸 들어오자마자 찍은 타임랩스..!

아이패드로 구도 맞춰놓고 켜놓고 수영장 갔더니..!!

너무 귀염뽀짝한 배들이 움직여요!!

 

요거는 해가 지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 찍은 타임랩스..!

진짜 너무 이뻐요..... 

꼭 타임랩스로 찍으세요..

 

호캉스는 쉬는 거야. 쉬니까 너무 좋댜.

그래도 밥은 먹쟈. 해서 허리케인 그릴을 가서 포장해 오기로 했어요.

룰루-

노을질 때 나왔더니 너무 이쁘요!

 

허리케인 그릴 달링하버점!

호텔 근처여서 포장하고 다시 호텔로 갔어요.

 

근데 대박인 건..

저 여기 또 갔는데.. 폐업함..

우리가 먹었던 날이 마지막 영업일이었던 거예요!!!

 

저희는 포크 하프립+고구마튀김, 가든샐러드를 포장해 왔지요.

미쳤다리..

꼭 고구마튀김으로 드세요 꼭..

아니 립이 엄청 커요 진짜.

하프립으로 했는데도 둘이서 먹으니까 양이 딱 좋았어요. 

와인은 미리 사두었던 걸로!

가든 샐러드도 미쳤고요.. 후..

 

맛있게 먹고 얘기하고 

그렇게 밤은 깊어갔어요.

어두워지니까 또 멋있어요. 웬일이야~

팅구랑 배쓰에 발도 담그고

또 셀카 백만 장 찍구 *_*

침대에서 보이는 뷰!

 

다음 날 아침 5시!

팅구는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새벽에 떠났고, 

굿바이바이하고 다시 잠들려는데 뭐야 이쁘잖아, 찰칵! 하고

다시 잠들었어요.

일어났더니 7시!

아침 수영을 가볼까.. 했는데 왔어요!

부지런하다 부지런해 칭찬해~

 

사람 없어서 너무 좋고요.

발만 담그고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룸에 들어왔어요.

체크아웃하기 전!

못 떠나~ 못 잊어~

준비 다하고 셀카 찍곸ㅋㅋㅋㅋ

자 이제 체크아웃을 하러 가요.

11시 체크아웃이었지만, 저의 일정이 있었기에 10시에 체크아웃한 후 다음 숙소로 이동했어요.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 

재방문의사 ⭐️⭐️⭐️⭐️⭐️⭐️⭐️⭐️

다음엔 토요일에 묵을래요. 불꽃놀이도 볼 수 있대요.

 

이젠 나의 자유 일정💃🏻 전시회를 보러 가볼까유?